수리남 놀라운 스토리 전개 목사와 국정원

수리남 놀라운 스토리 전개, 목사와 국정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넷플릭스 수리남 놀라운 스토리 전개 목사와 국정원

수리남은 '윤종빈'이 감독하고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가 주연한 대한민국 넷플릭스 TV 쇼다. 평범한 시민이 우연히 악당의 조직에 들어가 우두머리를 잡는 이야기다.

수리남 놀라운 스토리 전개

'강인구(하정우)'는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고 성장한다. 학창 시절 유도를 배웠으나 낮에는 카센터, 밤에는 술집을 운영하며 살아간다.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아 기르던 그는 친구 '박응수(현봉식)'로부터 수리남에서 홍어를 판매하는 사업에 대한 제안을 받는다. 그것은 수리남에서 흔한 홍어를 싸게 사들여 한국에 비싸게 팔면 돈을 벌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강인구'는 직접 자료를 찾아 조사하였고 아내에게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친구 '박응수'와 함께 수리남에 가기로 결정한다. 수리남에 도착한 '강인구'는 '박응수'와 힘을 합쳐 홍어 사업을 진행해 나간다. 그러나 '강인구'와 '박응수'는 중국 갱단으로부터 수리남 바다를 이용해 무역을 하려면 자신들에게 세금을 내라는 압력을 받는다.

 

 

'강인구'의 아내는 '강인구'에게 한인 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인증 사진을 보내라고 한다. '강인구'는 '박응수'와 함께 한인 교회를 찾아가 예배에 참석한다. '강인구'와 '박응수'는 담임 목사 '전요환(황정민)'과 상담을 하고, 중국 갱단의 압력을 받아 홍어 사업이 어려움에 처했음을 하소연한다. '전요환'은 그들을 돕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 말하며, 중국 갱단 두목을 만나러 간다. '강인구'와 '박응수'는 '전요환'이 자신들을 도와주는 줄 알고 기뻐하나, '전요환'은 자신의 불법 사업 물품을 '강인구'와 '박응수'가 판매하는 홍어 안에 담아 한국에 보내려 한다. 그 일로 인해 '강인구'는 누명을 쓰고 수리남 감옥에 보내진다.

 

 

'강인구'는 자신에게 면회 온 국정원 요원 '최창호(박해수)'를 만난다. '최창호'는 '강인구'에게 '전요환'의 범죄 행위와 실태를 알린다. '최창호'는 '전요환'을 잡기 위해 오랜 기간 은밀히 추적해왔다고 말한다. '최창호'는 '전요환'을 검거하기 위해 '강인구'의 협조를 요청한다. '최창호'는 '강인구'가 '전요환'에게 접근해서 함께 사업을 진행하길 원하며 '전요환'의 불법 상품 수출이 미국을 거쳐가도록 계획을 세운다. '강인구'는 거액의 보상금을 요구하고 '최창호'의 제안을 수락한다. '강인구'는 특별한 협상 능력과 소통 방식으로 '전요환'의 신뢰를 얻어 간다.

 

 

'강인구'는 '최창호'를 자신의 사업 파트너라며 '전요환'에게 소개한다. '최창호'는 직접 '전요환'을 만나 사업을 하는 척 연기를 한다. '최창호'는 '전요환'에게 브라질을 거쳐 불법 물품을 판매하는 방식을 제안한다. '전요환'은 '최창호'의 제안을 수락하여 자신의 불법 물품을 브라질로 보낸다. '전요환' 일당은 브라질에서 국경수비대를 만나 전투를 벌이고 그 과정에서 '강인구'는 '전요환'의 불법 물품이 실린 트럭을 몰아 살아 돌아온다. '전요환'은 브라질 국경수비대에 발각된 것에 대해 내부 배신자가 있음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강인구'는 '전요환'의 오른팔인 '변기태(조우진)'가 의심된다며 그들 사이에 분열을 일으킨다. '강인구'는 중국 갱단과 '전요환'이 서로 의심하고 싸우게 되도록 전술을 펼친다. '변기태'는 혼자 있던 '강인구'에게 은밀하게 접근하고 자신이 국정원 요원임을 밝힌다. '강인구'와 '변기태'는 협력하여 움직이고 중국 갱단의 두목인 '장첸'을 제거한다.

 

 

라이벌이 없어진 '전요환'은 서둘러 자신의 불법 물품을 한국에 팔고 싶어 한다. '최창호'는 '전요환'에게 한국으로 '전요환'의 불법 물품을 판매하기 위한 유일하고 안전한 길은 푸에르토리코를 거치는 길밖에 없음을 설득한다. '전요환'은 결국 자신의 불법 물품을 '이상준(김민귀)'과 함께 푸에르토리코로 보낸다. 푸에르토리코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던 DEA는 '최창호'가 이끄는 한국 국정원과 협력하여 불법 물품을 확보하고 '이상준'을 검거한다. DEA는 즉시 수리남으로 출동하고 '전요환'도 마침내 검거된다. '강인구'는 한국으로 돌아와 다시 카센터를 운영한다.

수리남 목사와 국정원

배우 '황정민'이 연기한 '전요환'은 욕심이 가득한 목사이다. 그는 불법 행위를 통해서라도 돈을 벌기를 마다하지 않는다.

 

 

'전요환'은 사람들을 속이는 데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그는 수리남에서 거짓으로 목회 활동을 한다. '전요환'에게는 목사라는 직분조차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배우 '박해수'가 연기하는 '최창호'는 대한민국 국정원 팀장이다. 그는 팀원들을 훌륭하게 이끄는 리더다. '최창호'는 팀원들과 오랜 시간 동안 신중하게 '전요환'을 추적한다. 그는 뛰어난 순발력과 집중력으로 결국 '전요환'을 검거한다. 배우 '하정우'가 연기한 '강인구'는 국정원을 돕는 시민이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배운 뛰어난 유도 실력을 갖고 있다. '강인구'는 뛰어난 임기응변과 협상 능력을 갖췄다.

수리남 관람평

한마디로 최고다. 한국 넷플릭스 TV 쇼 '수리남'은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1편을 시청하는 순간 어느덧 시간은 순식간에 흐르고 6편을 시청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수리남'에는 개성 넘치는 많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각 인물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엄청난 연기력은 타에 추종을 불허한다. '강인구'가 '박해수'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부터 스토리 전개는 매우 흥미로워진다. '강인구'가 '전요환'의 정보를 캐내기 위해 '전요환'에게 접근하며 그의 신뢰를 얻어가는 과정은 정말 재미있다. '최창호'가 사업가로 연기하며 '전요환'에게 접근하는 장면도 긴장감을 놓칠 수가 없다. 국정원 요원인 '최창호'가 시민인 '강인구'와 협력하여 결국 '전요환'을 잡는 내용은 매우 통쾌하다. '수리남'은 탁월한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가득하다. '수리남'은 '오징어게임' 이후 가장 인상 깊게 시청한 넷플릭스 TV 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