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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상선언 출연배우 정보 항공 재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상선언'은 '한재림'이 감독하고 2022년 8월 3일 개봉한 항공 재난 영화이다. 영화 '비상선언'의 재난 현장이 유독 사실적으로 다가온다. 그것은 아마도 우리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비상선언 출연배우 정보
비상선언 등장인물은 한국의 많은 배우들이 연기하였다.
'송강호'는 경찰 팀장 '구인호'를 연기하였다. '구인호'는 자신의 아내가 비행기에 탑승한 사실을 알고 헌신적으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이병헌'은 전직 파일럿인 '박재혁'을 연기하였다. '박재혁'은 '박수민'의 아버지이다. 비행기에 탑승한 '박재혁'은 '류진석'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전도연'은 국토교통부 장관 '김숙희'를 연기하였다. '김숙희'는 장관의 책임감을 느끼며 비행기에서 발생한 재난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김남길'은 스카이코리아 501편 부기장 '최현수'를 연기하였다. '임시완'은 전직 제약회사 미생물 관리자 '류진석'을 연기하였다. '김소진'은 스카이 코리아 501편 사무장 '김희진'을 연기하였다. '박해준'은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실장 '박태수'를 연기하였다.
비상선언 항공 재난
비상선언은 항공 재난 이야기를 다룬다.
과거 근무했던 제약회사에서 동료들에게 생체실험을 진행한 바 있는 '진석'은 바이러스 살포 계획이 담긴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한다. 그리고 그는 공항에서 특별한 행선지 없이 '탑승객 수가 가장 많은 항공편'을 선택한다. 비행기 여행을 앞둔 '수민'은 공항 터미널 화장실을 이용한다. '수민'과 그녀의 아빠 '재혁'은 화장실에서 조금 수상해 보이는 '진석'을 만난다. 스카이코리아 501편에 탑승한 '재혁'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진석'을 발견하고 불편함을 느낀다. '진석'은 계획대로 미리 준비해 온 바이러스 살포 장치를 화장실 안 곳곳에 분무한다. 이후 화장실에 들어간 승객이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며 엄청난 양의 피를 토한 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재혁'은 '진석'이 화장실에 들어갔다 나온 뒤 첫 사망자가 발생한 것을 이상하게 여긴다. '진석'이 범인이라고 확신한 그는 승무원실로 찾아가 '희진'에게 '진석'의 수상한 점에 대해 설명한다. 기내에 추가 사망자가 늘어나고 심지어 기장까지도 사망하게 된다.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별도 구역으로 격리된다. 스카이코리아 501편에서 벌어진 사건이 뉴스 속보로 보도된다. 국토교통부 장관 '김숙희'와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실장 '박태수' 등 공무원들이 비상 대책 회의를 연다. 회의에서는 여러 의견이 나온다. 착륙을 반대하는 의견도 있다. 이미 바이러스가 퍼진 비행기가 한국에 착륙하게 되면 국민들도 위험해진다는 이유이다. 스카이코리아 501편은 결국 어떤 나라로부터도 착륙 허가를 받지 못하여 '비상선언(Emergency Declaration)'을 선포한다.
경찰 팀장 '인호'는 '진석'의 유튜브 채널에 대한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한다. '진석'의 집에서는 죽은 사람의 시체와 '진석'의 바이러스 실험 영상이 발견된다. '인호'는 '진석'이 근무했던 제약회사를 조사하려 하지만 회사 측의 반대로 난관에 부딪힌다. '김숙희' 국토교통부 장관은 회사 측에 사건의 심각성을 알리고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착수할 것을 설득한다. '인호'는 자신의 아내가 스카이코리아 501편에 탑승한 것을 알게 된다. 아내를 구하고 싶은 '인호'는 백신의 효능과 안전성 확인을 위한 실험에 피실험자로 자원한다. 실험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오랜 시간 비행을 한 스카이코리아 501편의 연료가 바닥이 났다. 부기장 '현수'도 바이러스 감염 증상이 발생하여 더 이상 비행 조종을 할 수 없게 된다. '현수'는 과거 비행기 조종 경력이 있는 '재혁'에게 스카이코리아 501편의 조종을 맡기고 안전한 착륙을 부탁한다. '재혁'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스카이코리아 501편은 무사히 착륙하고, 살아남은 승객들은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는다.
비상선언 재난 극복 방법
'비상선언'은 재난을 극복하는 다양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 준다.
재난은 우리가 뜻하지 않게 찾아온다. '비상선언'에서도 사람들은 그저 각자의 목적대로 비행기에 탑승했을 뿐이다. 비행기 안에 '류진석' 같은 사람이 탈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재난 상황에서 우리는 서로 힘을 합쳐야 한다. 각자가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살려 위기를 뚫고 나가야 한다. 스카이코리아 501편 비행기 안에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다. 파일럿, 승무원, 전직 파일럿, 그리고 의사도 있었다. 그들은 서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해냈다. '비상선언'에서는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받아들일 때 발생하는 피해를 걱정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여준다. 스카이코리아 501편이 각국 땅에 착륙을 시도하려 할 때 많은 사람들이 같은 이유로 그들의 착륙을 반대한다. 반면에 자신을 희생해서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살리려는 '인호'의 행동은 인상적이다. 우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다. 앞으로 또 어떠한 일이 지구에 발생할지 아무도 알 수 없다. 영화 '비상선언'을 통해 재난을 극복하는 올바른 방법에 대해서 생각하는 계기를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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